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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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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은 2006년 3월 6일에 출범 7주년을 맞아 본점 8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산은캐피탈은 1999년 합병을 통하여 새로운 회사로 출범한 이래 경영악화로 계속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2003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정상화과정을 거치면서 흑자로 전환하여 최근 2005. 3/4분기(2005. 12) 결산에서 출범이후 처음으로 자본잠식에서 탈피하였고 금 회계연도 말(2006. 3)에는 3개년 연속흑자 달성과 사상 최대의 흑자도 기대되고 있다. 이성근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맞고 있는 성과가 지난 수년간의 어려움을 견디어 온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산은캐피탈은 신용등급 A의 명실상부한 우량 여신전문금융회사”임을 천명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금융빅뱅과 무한경쟁의 시대에 대비하여 임직원 모두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 뜨거운 열정을 품고 노력한다면 「여신전문금융시장을 선도하는 Global금융회사」라는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것”임을 확신했다. 또한 “봄은 겨울이 주는 선물”과 “봄은 겨울이 꾸는 꿈”이라는 비유를 통하여 지난 기간의 구조조정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동시에 임직원 모두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한발 한발 전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이성근 사장과 황호부 상근감사위원, 전형준 노조위원장 및 2006년도 신입직원이 함께 하는 기념떡 커팅행사를 가졌으며 “함께 전진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 |